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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흘산 최단코스 산행 본문
BAC100플러스 산으로 지정된 남해의 설흘산 최단코스 산행기.
가천 다랭이 마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는 설흘산 산행을 시작한다.
설흘산 산행의 시작은 주차장에서 옆의 임도길.
임도 따라 오르는 중 응봉산에서 이어지는 암벽 능선을 바라보며 설흘산으로 향한다.
임도 시작 부분의 오른쪽 묘지로 하산할 예정이고 설흘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간다.
울창한 수풀 사이로 설흘산의 상부 암벽이 살짝 보인다.
20여 분 거친 오름길을 오르면 응봉산에서 설흘산으로 이어지는 안부에 도착한다.
여기서 설흘산의 정상인 봉수대까지는 망산을 거쳐 살짝 돌아가야 한다.
망산에서의 조망은 거의 없다시피, 방위 측량표로 살짝 흔적을 남기고 설흘산으로 올라간다.
남해 금산의 봉수를 이어받아 망운산, 돌산도의 봉수와 연결하는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의 정상인 봉수대에 잠시 후 도착한다.
정상에서는 사방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출발지였던 다랭이마을, 응봉산과 설흘산 자락에 좁고 길게 형성된 계단식 다랭이논이 가을걷이가 끝난 황금 들판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다.
다랭이마을에서 암릉 능선을 따라 응봉산으로 오른 후 이곳 설흘산까지 이동하여 다시 다랭이마을로 내려가는 원점회귀 코스도 있다.
원래는 그렇게 등산하려 했으나 요즘 최단 코스의 편함에 길들여져...
응봉산 너머 능선을 따라가면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행기점으로 삼는 선구마을에 다다른다.
응봉산에서 선구마을로 이어지는 능선도 기회가 닿으면...
설흘산 뒤쪽으로는 두곡 월포해변이 살짝 보인다. 그 뒤로 자리한 산이 호구산이다.
아침에 살짝 다녀온 금산도 좁은 바닷가 건너로 바라보인다.
남해의 끝자락에 위치한 설흘산이라 앞쪽으로는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다랭이마을과 응봉산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는 빨리 하산을 시작한다.
방금 전 자리했던 설흘산의 봉수대를 뒤돌아 바라보고는 다랭이 마을로 빨리 하산한다.
이곳 하산로는 경사가 제법 있고, 떨어진 낙엽에 미끄러질 염려가 있어 조심을 기하는 구간이다.
이렇게 최단 코스로 BAC100+ 설흘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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